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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네이버 이해진에 이어 카카오 김범수도 인공지능에 도전장

등록 2017-02-07 18:21수정 2017-02-07 20:38

자본금 200억원 규모의 자회사 ‘카카오브레인’ 설립
직접 대표 맡아 기술 개발 및 투자와 사업화 진두지휘
이해진은 지난해 10월 인공지능 전담할 ‘J팀’ 조직 꾸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에 이어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도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도전장을 던졌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이란 이름의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전담 자회사를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브레인은 초기 자본금 200억원 규모로 설립됐으며, 김범수 의장이 직접 대표를 맡았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은 인공지능과 관련한 핵심 기술 개발과 관련 기술을 가진 업체에 대한 투자를 통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일을 맡는다. 김 의장이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진두지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이해진 의장 지시로 인공지능 개발 전담 사내 조직인 ‘제이(J)팀’을 꾸려 신중호 라인 글로벌 총괄책임자(CGO)에게 총괄을 맡겼다. 기존 네이버와 라인 임직원 중에서 150여명을 가려 뽑았다. 팀 이름은 영화 ‘아이언맨’의 인공지능 비서 자비스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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