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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이동통신 3사, 7월부터 일요일에는 신규개통·번호이동 중단

등록 2017-06-26 09:54수정 2017-06-26 10:17

일요일마다 전산시스템 가동 중단
휴일 틈타 벌어지는 유통점 불법행위 차단 목적”
명절·국경일 휴일 때는 정상 가동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일대 3개 이동통신 가입 유통점 앞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서울 용산구 전자상가 일대 3개 이동통신 가입 유통점 앞 모습.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7월부터 일요일에는 이동통신 신규 가입자 개통과 번호이동이 중단된다. 일요일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한 명절 휴일과 국경일 등에는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에스케이텔레콤(SKT)·케이티(KT)·엘지유플러스(LGU+)는 7월부터는 일요일마다 이동통신 신규 개통과 번호이동을 지원하는 전산시스템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은 매월 둘째·넷째주 일요일에만 전산시스템 가동을 중단했다. 7월부터 일요일에 신규 가입이나 번호이동을 신청하면 다음날인 월요일에 처리된다.

이통사들은 “이동통신 대리점·판매점 직원들도 주말이 있는 삶이 가능하게 하고, 정부의 감시와 단속이 소홀해지는 휴일을 틈타 지원금 과다 지급 같은 불행행위가 벌어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며 “유통점별 영업 여부는 자율”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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