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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회관순’, 옥수수의 드라마로 나온다

등록 2017-12-08 15:06수정 2017-12-09 22:07

인기 웹툰을 드라마로 제작 9일부터 토·일 공개
‘N포세대’ 삶 그려…‘미생’ 여자 버전 평가
옥수수 회원 가입하면 PC·스마트폰으로 무료 시청
에스케이브로드밴드(SKB)는 코미카 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이하 회관순)을 같은 이름의 드라마로 만들어 9일부터 모바일 동영상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

파노라마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은 회관순은, 꿈은 물론이고 연애·결혼·인간관계까지 포기하는 ‘엔(N)포세대’ 청춘들의 현실을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려낸다. 바늘 구멍보다도 작다는 취업문 통과, 부품 취급을 받으며 일하는 회사 생활, 먹고 사는 문제로 꿈은 사치인 퍽퍽한 삶 등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회관순은 지난 2월 50화로 연재를 마쳤는데, 앞서 인기를 끌었던 웹툰 ‘미생’의 여자버전으로 평가된다. 파노라마 엔터테인먼트는 “작은 회사의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주인공 ‘연지’와 제빵기사, 기간제 교사, 프리랜서 웹툰 작가로 각각 일하고 있는 연지 친구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청춘들의 삶이 고스란히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회관순은 오는 9일 오전 10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에 옥수수에 올려진다. 누구나 회원 가입 절차를 거쳐 피시(PC)와 스마트폰으로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올해에만 30여편의 콘텐츠를 만들고 옥수수를 통해 공개해 5100만 히트수를 기록했다. ‘1%의 어떤 것’, ‘애타는 로맨스’, ‘멜로홀릭’ 등은 1천만 이상의 히트를 기록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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