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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오케이코인 이어 후오비도…중국 가상화폐 거래소 몰려온다

등록 2018-01-24 15:15

후오비, 1분기 중 한국에 거래소 열 예정
오케이코인, NHN엔터 자회사와 투자 협의 중
중국 정부 규제 강화되자 해외로 눈 돌리는 듯
중국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몰려오고 있다. 중국 정부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자 우리나라로 눈길을 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중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후오비’가 우리나라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1분기 중에 ‘후오비코리아’를 설립해 가상화폐 거래소 운영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후오비는 홍콩과 싱가포르 가상화례 거래소 시장에도 진출했다. 다날은 이날 “후오비코리아 가상화폐 거래소에 본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중국의 또다른 가상화폐 거래소인 ‘오케이코인’도 국내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엔에이치엔(NHN)엔터테인먼트 쪽과 투자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에이치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자회사가 오케이코인의 한국 가상화폐 거래소에 재무적 투자를 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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