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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카카오, 수장 교체…공동 대표로 여민수·조수용 내정

등록 2018-01-24 15:31수정 2018-01-24 20:24

임지훈 대표는 미래전략 자문역으로 물러나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
카카오가 24일 여민수(48) 광고사업총괄 부사장과 조수용(44) 공동체브랜드센터장을 새 공동대표로 내정했다. 카카오는 “임지훈 대표가 올해 3월 임기 만료 때까지만 대표직을 수행할 의사를 밝혀, 여 부사장과 조 센터장을 새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임지훈 대표는 미래전략 자문역으로 물러난다.

여 내정자는 2016년 8월 광고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으로 카카오에 합류했다. 데이터 분석 등 기술로 맞춤형 광고를 표출하는 새 광고 플랫폼(기반 서비스)을 선보여 시장의 호평을 받았다. 고려대 신문방송학과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카카오에 합류하기 전에는 엔에이치엔(NHN·지금은 네이버) 이(e)비즈니스 부문장, 이베이코리아 상무, 엘지전자 글로벌마케팅 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조 내정자는 2016년 12월 브랜드 디자인 총괄 부사장으로 카카오에 입사해 카카오뱅크, 카카오티(T)(통합 교통 서비스), 카카오미니(인공지능 스피커) 등 새 브랜드 출시를 주도했다. 서울대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고, 엔에이치엔에서 서비스 디자인을 주도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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