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KT, 올해 550명 채용…“4차 혁명 대비 R&D 인력 확대”

등록 2018-03-18 12:50수정 2018-03-18 20:25

26일부터 250명 선발 상반기 채용 시작
8주 인턴 뒤 선발 ‘채용전환형 인턴십’ 운영

케이티(KT)가 오는 26일부터 2018년도 상반기 채용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연간 채용 규모는 지난해 대비 10% 늘어난 550명(그룹사 제외)이다. 상반기에는 경영?전략, 마케팅?영업, 네트워크, 정보기술(IT), 연구개발(R&D), 신사업개발 등 6개 분야에서 250여명을 채용한다.

케이티는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커넥티드카, 핀테크, 실감형미디어, 양자통신 등 연구개발 융합기술 분야 채용을 확대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인재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케이티는 또 이번 상반기부터 ‘채용전환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8주간 인턴십 과정을 거친 인턴 중 일부를 최종 임원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으로 선발한다.

기존에 실시했던 ‘지역쿼터제’와 ‘케이티 스타오디션’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쿼터제는 신입 채용 인원의 20% 이상을 지역에 연고를 둔 고등학교·대학교 출신으로 선발하는 것이다. 스타오디션은 일체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포부 등을 5분 동안 자유롭게 표현하게 한 뒤 선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선발된 지원자에게는 서류전형 면제 헤택이 부여된다. 오는 31일~4월3일 전국 주요 지역에서 실시한다. 한편 케이티는 오는 31일 케이티 광화문 이스트 빌딩에서 ‘KT 잡페어’를 개최해, 지원자들이 취업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딥시크가 보여준 ‘희망’, 네·카 목표주가 잇따라 올라 2.

딥시크가 보여준 ‘희망’, 네·카 목표주가 잇따라 올라

2900원 짜장면, 900원 삼각김밥…내수 불황에 편의점·마트 초저가 경쟁 3.

2900원 짜장면, 900원 삼각김밥…내수 불황에 편의점·마트 초저가 경쟁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4.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5.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