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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1234·1004…알뜰폰 가입자도 ‘인기번호’ 응모

등록 2019-03-28 19:28수정 2019-03-28 19:32

과기정통부, 이동전화 번호 추첨제 개선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어
앞으로 ‘1234’와 ‘1004’ 등 이동통신 가입자들이 선호하는 이동전화번호 당첨확률이 높아지고, 알뜰폰 가입자들도 선호번호 추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알뜰폰 가입자들이 선호번호 추첨에 응모하기 위해서는 이통사로 옮겨가야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기통신번호의 효율적인 활용과 이용자 선호번호 사용 기회 확대 목적으로 ‘이동전화 선호번호 추첨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1인당 3개의 번호에 응모할 수 있고, 알뜰폰 가입자들도 이동통신 3사의 선호번호 추첨에 응모할 수 있게 바뀐다. 아울러 지난 3년간 응모·배정률이 낮은 번호는 추첨에서 제외해, 추첨 대상 번호가 486개에서 115개로 줄어든다.

과기정통부는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이동전화 번호를 공평하게 사용할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16년부터 선호번호 추첨제를 시행해왔다. 하지만 1인당 1개의 번호에만 응모할 수 있게 하고, 알뜰폰 가입자는 응모 자격이 없어 제도 시행 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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