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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5G’ 표시, 5G망 연결 때만 표시되게 바꾼다

등록 2019-05-01 10:46수정 2019-05-01 14:42

‘민관합동 점검 TF’, 5월중 개선 합의
5G 가입자 26만명·기지국 5만4202개
5세대 이동통신(5G) 단말기 화면의 ‘5G’ 표시는 5G망으로 연결될 때만 나타나도록 개선된다. 지금은 5G 전파가 잡힌다는 이유로 실제로는 엘티이(LTE) 망으로 연결됐는데도 5G가 표시돼 ‘허위 표시’라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동통신 사업자와 장비 제조업체들이 참여하는 ‘5G 서비스 점검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는 30일 과기정통부에서 회의를 열어 이렇게 하기로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동통신 사업자와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실제 이용 중인 이동통신 서비스가 명확히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이달 말까지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일선 대리점과 판매점을 방문해 5G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서비스의 특징과 한계 등이 제대로 설명되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이동통신 3사에 일선 직원들에 대한 교육을 충실히 해 ‘불완전 판매’ 등을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기준 5G 가입자 수는 26만명이고, 기지국(중계기 포함) 수는 5만4202개로 집계됐다. 기지국 수는 전 주에 견줘 3690개(7%) 증가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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