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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카톡으로 이메일 주고받는다…‘카카오 메일’ 시범서비스 시작

등록 2019-11-05 11:50수정 2019-11-05 12:08

정식서비스는 내년에
카카오 제공
카카오 제공
카카오톡에서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가 시작됐다. 정식 서비스는 내년에 이뤄질 예정이다.

카카오는 5일 “카카오계정을 기반으로 사용하는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메일은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카카오톡 더보기탭의 ‘메일’ 버튼을 통해 접근해 신규 메일 주소를 만들어 이용 가능하다. 카카오는 “메일 수발신, 대용량 파일 첨부 등의 기본적인 기능과 함께 접근성·편의성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 밖에도 카카오메일은 스마트 분류함을 통해 청구서, 쇼핑, 소셜, 프로모션 등의 메일을 자동으로 분류해주고, 불필요한 메일은 7일이 지나면 휴지통으로 이동되는 등 효율적인 메일함 관리를 지원한다. 메일을 자주 주고받는 상대를 관심 친구로 설정해 모아보기가 가능하며, 관심 친구로부터 메일 수신 시 카카오톡 채널 ‘죠르디’를 통해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카카오메일 시범 서비스는 iO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서 카카오톡 어플을 v.8.6.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시범 서비스로 출시하는 카카오메일은 향후 카카오톡의 다양한 기능들과 연계성을 마련하여 고도화 할 계획”이라며 “앞서 출시한 서랍, 캘린더 등과 함께 카카오톡 내 새로운 ‘도구형 서비스’로 자리잡으며 이용자들의 일상을 돕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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