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IT

삼성 갤럭시폴드, 컨슈머리포트 평가 19위…갤S9+보다 1단계↓

등록 2019-11-08 11:43

무겁고 크고 내구성 약해
배터리·카메라는 장점
삼성전자의 접히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가 미국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 평가에서 스마트폰 부문 19위에 그쳤다. 폼팩터는 혁신적이지만 소비자가 사용할 때 무겁고 내구성이 약하다는 이유에서다.

8일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평가를 보면, 갤럭시폴드는 85점을 받아 19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9+보다 한 단계 순위가 낮다. 스마트폰이 두껍고 9.8온스(276g)로 무겁다는 점을 비롯해 내구성이 약하다는 것 등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회전하는 금속통에 갤럭시폴드를 떨어뜨리는 내구성 실험에서 50회까지는 괜찮았지만 100회 떨어뜨리자 내구성에 취약점이 드러났다고 컨슈머리포트는 밝혔다. 갤럭시폴드를 접은 상태에서 금속통에 떨어뜨렸을 때 뒷면 유리가 깨졌다고 한다. 다만 기본성능에 31시간 쓸 수 있는 배터리와 1200만 화소 카메라 등에 대한 평가는 좋았다. 컨슈머리포트는 “갤럭시폴드에는 보호 케이스가 꼭 필요하다”고 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내가 쓰는 폼클렌저, 선크림 잘 닦일까?…‘세정력 1위’ 제품은 1.

내가 쓰는 폼클렌저, 선크림 잘 닦일까?…‘세정력 1위’ 제품은

20만원? 40만원?…20포기 김장비용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2.

20만원? 40만원?…20포기 김장비용 누구 말이 맞는 걸까요

‘유동성 위기설’ 롯데,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매각 검토 3.

‘유동성 위기설’ 롯데, 부산 센텀시티 백화점 매각 검토

가장 비싼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얼마? 4.

가장 비싼 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얼마?

[뉴스AS] 전국 8천개 ‘멸종 위기’ 우체통…‘커피’ 마시고 기운 차릴까 5.

[뉴스AS] 전국 8천개 ‘멸종 위기’ 우체통…‘커피’ 마시고 기운 차릴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