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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카카오 계열사, 판교 신축건물 통으로 빌려 한 곳에 모인다

등록 2020-04-29 16:14수정 2020-04-29 16:18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임대차 계약, 2022년 5월 입주 예정”
“분산된 공동체 업무 공간 통합, 시너지 높이기 위한 조치”
카카오 판교오피스. 카카오 제공
카카오 판교오피스. 카카오 제공

흩어져있던 카카오 계열사들이 판교의 한 신축 건물에 모인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사옥 건립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일단 임대차 계약을 한 번 더 맺었다.

카카오는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 신축 빌딩에 입주하는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며 “해당 건물은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고 인테리어 등을 거쳐 2022년 5월에 입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알파돔 임대는 분산되어 있는 카카오 공동체의 업무 공간을 통합하면서 업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제주도에 본사가 있고, 2000명 넘는 직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사무실은 판교와 서울 곳곳의 공간을 빌려서 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난 2월 카카오 이사회에서는 회사의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하면서 사옥 건립 추진 계획을 공식화 하기도 했다. 하지만 카카오는 “사옥 건립은 장기적 차원의 과제”라며 “지금은 당장 모여서 일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건물을 임차했다”고 밝혔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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