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뷰 이상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으로 만들어진다

네이버웹툰, 수요 웹툰으로 연재
26일 밤 11시 첫 편 공개 예정
동명 웹소설과 웹툰 동시 보기 가능

누적 조회 수 1억 이상을 기록한 싱숑 작가의 인기 웹 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웹툰으로 만들어진다.

네이버웹툰은 26일 “전지적 독자 시점을 수요 웹툰으로 정식 연재한다. 26일 밤 11시에 첫 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어느 날 자신이 읽은 장편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를 마주한 주인공 ‘김독자’가 이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담은 현대 판타지다. 2018년 연재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작품이 공개된 모든 플랫폼에서 총 누적 조회 수 1억 뷰 이상을 기록했고, 높은 인기와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인정받아 영화 제작도 결정된 상태다.

네이버웹툰은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은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원작 소설에 섬세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화, 역동적인 연출이 더해져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 연재에 이어 미국·일본·프랑스·태국·인도네시아 등 국외 공개가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함께 볼 수도 있다.

김재섭 선임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