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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스피커에도 터치 스크린…구글 ‘네스트 허브’ 출시

등록 2020-06-30 10:13수정 2020-06-30 10:19

7인치 크기 터치 스크린 장착
“레시피 검색·동영상 시청 경험 제공”
온라인쇼핑몰서 11만5천원에 판매
사운드 기능 강화한 ‘네스트 미니’도
7인치 터치 스크린 달린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허브’.
7인치 터치 스크린 달린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허브’.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미니’.
구글 인공지능 스피커 ‘네스트 미니’.

구글이 인공지능(AI) 비서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후속 모델을 내놓으며 터치 스크린 달린 제품을 추가했다.

구글은 ‘네스트 허브’와 ‘네스트 미니’ 등 인공지능 스피커 신제품 2종을 구글스토어, 옥션, 지마켓, 쿠팡, 하이마트, 쓱닷컴, 11번가를 통해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각각 그레이와 블랙 등 2가지 색상이며, 네스트 허브 판매가는 11만5천원, 네스트 미니는 6만4900원이다. 구글은 2018년 ‘구글 홈’과 ‘구글 미니’ 등 2종의 인공지능 스피커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 후속 모델을 내놨다.

새 모델 가운데 네스트 허브에는 7인치 크기 터치 스크린이 달렸다. 구글은 “터치 스크린으로 레시피 검색, 동영상 시청, 구글 포토 등 비주얼 콘텐츠 이용 경험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네스트 미니는 기존 구글 홈 미니에 견줘 베이스 사운드가 강화됐고, 별도 마이크를 내장해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사용자의 음성을 감지할 수 있게 한 게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배터리 기능이 없어 갖고 다니며 쓸 수는 없다.

인공지능 스피커는 네이버, 카카오, 에스케이텔레콤(SKT), 케이티(KT), 엘지유플러스(LGU+) 등도 각각의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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