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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LGU+ 마곡사옥 임직원 300여명, 화~목요일엔 ‘집에서’

등록 2020-07-23 09:03수정 2020-07-23 10:12

주 3일 재택근무 도입
“9월까지 시범운영한 뒤
개선점 반영해 확대 예정”

‘화~목요일은 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일하세요.’

엘지유플러스(LGU+)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일상화한 비대면 근무환경 적응 차원에서 서울 마곡사옥에 입주한 연구개발(R&D) 부서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주 3일(화~목요일)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재택근무 지정 요일에 사무실에 나와 일하려면 사전에 담당부서 임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엘지유플러스는 “지난 3월부터 한달 동안 실시한 자율적 재택근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90%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라며 “일단 9월30일까지 운영해본 뒤 효과와 개선점 등을 반영해 일정 조정과 다른 부서로의 확대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 관계자는 재택근무 경험 설문조사 결과와 관련해 “출퇴근 거리가 먼 직원일수록 출퇴근 시간이 절약돼 재택근무 만족도가 높았으며, 기획성 업무비중이 높은 내근직의 경우에는 업무생산성 변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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