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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MP3로 이름 날렸던 아이리버, TV 시장 진출

등록 2020-08-21 09:38수정 2020-08-21 11:32

브랜드 출시 20주년 기념 계기로
43·50·55인치형 등 3개 모델 출시
풍부한 사운드 질로 차별화 시도
기기 가격은 39만9천~49만9천원
아이리버 TV. 아이리버 제공
아이리버 TV. 아이리버 제공

휴대형 음악재생기(MP3)로 이름을 날렸던 아이리버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텔레비전 시장에 전격 진출했다. 음악재생기 사업을 하며 쌓은 기술력을 활용해 사운드 질을 높이고, 유지보수(AS) 품질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아이리버는 43·50·55인치 크기 화면의 텔레비전 3종을 각각 KF43·MA50·KF55란 모델명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서 각각 39만9천원, 49만9천원, 59만9천원에 살 수 있다. 아이리버가 텔레비전 제품을 내놓기는 처음이다. 그동안은 음향기기와 온라인음악서비스(플루) 등에 주력해왔다.

아이리버 텔레비전은 4K UHD급 화질의 화면을 장착했고, 화면 테두리(베젤)를 없앤 형태로 디자인됐다.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아스텔앤컨의 엔지니어들이 사운드 튜닝을 진행해 사운드가 뛰어나다. MA50 모델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텔레비전으로도 즐길 수 있다. 2년 무상 수리, 전문 기사 방문 설치, 수리 기간 중 다른 기기 무상 대여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드림어스컴퍼니 백창흠 아이리버사업본부장은 “아이리버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한 이번 텔레비전 라인업은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한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사용자가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아이리버 감성의 신제품 출시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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