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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후끈 달아오른 ‘개발자 모시기’…카카오커머스 “신입도 1억 스톡”

등록 2021-03-22 11:18수정 2021-03-22 11:43

경력엔 사이닝 보너스 500만원
22~4월2일 누리집서 지원서 접수
넥슨 발 개발자 유치 경쟁 본격화

카카오 계열 온라인쇼핑 전문업체 카카오커머스가 2021년 신입·경력 개발자 공채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4월2일까지 카카오커머스 공개채용 누리집(kakaocommerce-recruit.com)을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1·2차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일부 직군은 코딩과 과제 테스트를 병행한다.

카카오커머스는 이번 공채를 통해 카카오메이커스 서비스의 △프론트엔드 개발 △백엔드 개발과 선물하기·쇼핑하기·카카오쇼핑라이브 등과 카카오커머스 서비스의 △백엔드 개발 △정산플랫폼 서버 개발 △대용량처리·SRE 엔지니어 △데이터 분석 엔지니어 △머신러닝 엔지니어 등 11개 부문에서 신입·경력 개발자를 뽑는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총 채용 규모는 지원 규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두자리 수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카오커머스는 개발자 공채 일정을 내놓으며 “신입 개발자에게는 1억원 규모의 스톡옵션, 경력 개발자에게는 추가로 사이닝 보너스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입 개발자에게 억대 스톡옵션 부여는 이례적이다. 이 업체 관계자는 “우수 개발자를 채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른바 ‘넥슨 발’ 우수 개발직군 유치 경쟁이 업계 전체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김재섭 선임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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