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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IT

카카오, 창사 이래 첫 전 직원 스톡옵션…3년간 최대 600주

등록 2021-05-04 17:59수정 2021-05-04 18:06

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3년간 최대 60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한다. 카카오가 전 직원에게 일괄적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4일 카카오가 공시한 내용을 보면, 카카오는 직원 2506명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47만2900주를 부여한다. 1년 이상 재직한 직원 2223명은 200주를, 그 미만인 283명은 100주씩 받는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1인당 최대 600주를 부여할 예정이다. 회사 쪽은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회사의 지속적 성장에 발맞춰 나가자는 의미”라고 스톡옵션을 부여하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부여한 스톡옵션은 총 539억원 규모다. 행사가격은 현재 주가(11만5500원, 4일 종가)와 엇비슷한 11만4040원이다. 행사 기간은 2023년 5월4일부터 2028년 5월4일까지다. 앞으로 2년 후 50%, 3년 후 나머지를 행사할 수 있다. 카카오는 올해 2월 행사 조건 없이 바로 팔 수 있는 ‘보너스 자사주’를 전 임직원에 10주씩 준 바 있다.

최민영 기자 my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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