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갤노트, S22로 돌아온다…“혁신의 기준 다시 쓰겠다”

등록 2022-01-21 11:23수정 2022-01-21 11:34

다음달 초 언팩 행사…“가장 친환경적인 제품”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 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갤럭시S22’ 언팩 행사가 다음달 초 예정된 가운데,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이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주목받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새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노 사장은 21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게재된 기고문에서 “갤럭시S 시리즈는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새롭게 정의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여 왔으며, 지금 그 혁신의 기준을 다시 써 내려가고자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노 사장은 갤럭시S22의 특징으로 항층 향상된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능 등을 꼽은 한편, 친환경적 제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용자들은 야간에도 밝고 선명한 사진과 영상을 자신 있게 촬영할 수 있으며, 강력한 배터리와 실행 속도, 유용한 기능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역대 갤럭시 폰 가운데 가장 스마트한 제품을 손에 쥠으로써 최첨단 혁신을 바로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새 제품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데 동참할 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갤럭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기고문에선 지난해 삼성전자가 출시하지 않은 ‘갤럭시 노트’ 모델의 부활 가능성도 언급됐다. 앞서 업계에선 이번 시리즈 가운데 ‘갤럭시S22 울트라’가 사실상 갤럭시 노트를 계승한 기종일 거란 관측이 나왔다. 이러한 전망을 뒷받침하듯 노 사장은 “지난해 새로운 갤럭시 노트를 출시하지 않아 의아하게 생각했던 분들이 많았다. 갤럭시 노트와 S펜이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기능 등에 열광하는 팬들이 적지 않았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여러분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귀 기울여 듣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9일 온라인으로 갤럭시S22 시리즈 언팩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선담은 기자 su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뒤 경제수장 긴급 심야 회의 1.

[속보] 윤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뒤 경제수장 긴급 심야 회의

오늘 주식시장 ‘정상 개장’…한은, 9시 임시 금통위 열기로 2.

오늘 주식시장 ‘정상 개장’…한은, 9시 임시 금통위 열기로

“윤석열이 최대 리스크”…비상계엄 당혹감 휩싸인 경제 수장들 3.

“윤석열이 최대 리스크”…비상계엄 당혹감 휩싸인 경제 수장들

[속보] 정부 “금융·외환시장 안정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4.

[속보] 정부 “금융·외환시장 안정 위해 무제한 유동성 공급”

[속보] 비상계엄 선언에 환율 급등…1430원 넘을 듯 5.

[속보] 비상계엄 선언에 환율 급등…1430원 넘을 듯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