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세계 최초 7㎜대 이동전화 나온다

등록 2006-03-19 20:09


세계에서 가장 얇은 7㎜대 ‘초슬림형’ 이동전화가 국내에서 출시된다. ‘케이티에프 에버’ 브랜드를 판매하는 케이티에프테크놀로지스(KTFT)는 19일 “이달 안에 8㎜ 벽을 깬 7.9㎜ 초슬림폰을 시중에 선보인다”며 “30만원대 후반 가격의 ‘바’형 모델로 7㎜대 두께를 상징하는 ‘넘버 세븐(EV-K100)’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밝혔다.

현재 세계시장에서 가장 얇은 이동전화는 일본의 NEC가 지난 2004년 초 중국 수출용으로 출시한 30만 화소 카메라폰(N900)으로, 신용카드 크기에 두께는 8.6㎜이다. 국내에서는 브이케이주식회사가 지난해말 출시한 8.8㎜ 모델(VK-X100)이 슬림화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유럽 시장에 두께 8.9㎜의 카드폰(SGH-P300)을 선보였다.

넘버 세븐은 130만 화소 카메라, 165 메가바이트의 내장 메모리에 MP3 플레이어, 33만 단어 전자사전 등의 기능을 갖췄다. 케이티에프테크놀로지스 쪽은 “16㎜ 폴더형 슬림폰 ‘심플 스타일(KTF-T5000)’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 심플 시리즈”라며 “얇으면서도 다채로운 기능을 갖춰 기능적인 면에서도 만족할만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