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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교수·학생 멘토링 따뜻한 사제 사이

등록 2007-11-20 17:31수정 2007-11-20 17:53

세종대학교 / 교수·학생 멘토링 따뜻한 사제 사이
세종대학교 / 교수·학생 멘토링 따뜻한 사제 사이
제10회 한겨레 광고대상
[대학 금상1] 세종대학교

교수·학생 멘토링 따뜻한 사제 사이

세종대학교는 2005년 말부터 ‘마이 스폰서’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통해 학생들을 적극 후원·지원하는 명문 사학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올해는 이 연장선 위에서 교수-학생들에 대한 후원을 극대화하는 ‘멘토링’ 제도를 적용해 사제 관계도 따뜻하고 친근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했다.

먼저 광고에서는 옛말에 “스승의 그림자는 밟지 않는다”는 말이 무색해져버린 요즘 현실에서, 스승과 제자 관계의 옛 의미를 되새겼다. 또 교수가 전문적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선배로서, 또 친구로서 편안하게 제자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준다는 현대적 의미도 강조했다.

대학 광고들이 상대적으로 차별성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광고주가 새로운 이미지 형성을 위해 광고대행사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했고, 여러 복잡한 여건 속에서도 일관되게 콘셉트를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광고주뿐 아니라, 광고·홍보 담당자와 교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런 새로운 시도의 바탕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 새로이 거듭나는 대학 의지 담아
동국대학교 / 새로이 거듭나는 대학 의지 담아
[대학 금상2] 동국대학교

새로이 거듭나는 대학 의지 담아

동국대 광고는 2008학년도 동국대학교 대학원 학생 모집을 위해 기획됐지만, 동시에 학교 이미지 광고로도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나비가 허물을 벗고 날갯짓하는 모습을 이미지화하여, 동국대가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인재들에게 동국대와 함께 하자는 제안을 인상 깊게 전달한 것이다.

이제 막 허물을 벗고 화려한 나비로 변화해 가는 모습과 ‘새로운 각오, 희망찬 날갯짓’ 이라는 명쾌하고도 간결한 카피가 잘 조화돼, 대학원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재도약하려는 지원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또 최근에 있었던 복잡한 사건에도 굽힘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비상하겠다는 대학의 의지를 담았다.

동국대의 이런 노력은 지난 2005년 수상작 ‘다시 쓰는 100년의 신화’, 2006년의 ‘100년 역사 자부심 이어달리기’에 이어 올해 출품작인 ‘우화(羽化·곤충의 번데기가 껍질을 벗고 어른벌레가 된다는 뜻)’에 이르기까지 3년 연속 대학 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는 원동력이 됐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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