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3만여명에 서비스
삼성이 각 계열사 경영정보와 연구소, 지역전문가들이 자체 제작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이메일로 전국 3만여명의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5일부터 시작한다.
‘삼성뉴스월드’로 이름을 붙여 매주 목요일 나오는 서비스에는 삼성 전 계열사들의 홍보 및 아이아르(IR)팀이 작성하는 신상품 소개, 경영실적 등과 함께 세계각국의 삼성 주재원 및 지역전문가들이 전하는 생생한 해외 현지정보, 계열사의 채용 정보, 경제동향 등 다양한 내용으로 채워진다.
삼성은 우선 이를 기존의 온라인 사보 구독자를 중심으로 3만여명에게 제공하고 오는 9월부터는 발송 횟수를 늘리면서 일반인들에게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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