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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외식업체들, 창업지원 마케팅 활발

등록 2009-02-10 21:59

자녀학자금 지급·1억 무이자 대출…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자영업자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외식업체들이 이색적인 창업 지원 마케팅을 벌이며 가맹점 유치에 나섰다.

강원도 영월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1577-5330)는 2월 한달 동안 ‘성공 창업 희망 캠페인’을 벌인다. 교육비가 부담스러운 가맹점주에게 가맹비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자녀들의 학자금 1천만원씩을 지원해준다. 자녀의 1년 학자금이 1천만원보다 적을 경우 나머지 금액은 그만큼의 가맹비를 할인해준다.

퓨전구이 전문점 ‘온더그릴’은 창업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무이지로 대출해준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4명의 창업지원자를 뽑는다. 지원 서류 접수는 3월13일까지 전화(02-326-3187)와 누리집(www.onthegrill.co.kr)을 통해 하면 된다.

참나무장작구이 전문점 ‘군삼겹’(1644-6792)은 2월에 창업하는 가맹점주에게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참나무장작(1t가량)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우구이 전문점 ‘얌체’(1577-6044)도 2월에 창업하는 가맹점주에게 부부 동반 알래스카 여행권을 준다. 가맹점주가 여행을 가지 않을 경우에는 가맹비를 700만~1천만원까지 할인해 준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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