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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포스코 ‘스마트팩토리’ 잰걸음

등록 2017-02-26 14:12수정 2017-02-26 21:37

권오준 회장, 지멘스·GE 잇달아 방문
ICT 융·복합, ‘지능형 생산공장’ 협의
포스코는 26일 권오준 회장이 다음달 초까지 독일의 지멘스와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과 융복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회장은 지멘스의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와 디지털화를 책임지고 있는 클라우스 헬름 부회장과 롤란트 부슈 부회장, 지이 디지털의 빌 루 부회장을 잇달아 면담하고 포스코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 인더스트리로의 변신을 협의한다. 이번 방문에는 포스코그룹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최두환 포스코아이시티(ICT) 사장과 박미화 정보기획실장이 동행한다.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솔루션 카운슬’을 구성해 철강을 비롯한 건설, 에너지 등 주력 사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해왔다. 광양제철소 후판 공장은 조업·품질·설비를 아우르는 데이터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각종 이상 징후를 감지하거나 예측해 대응할 수 있는 데이터 선행 분석체계를 구축해 일관생산 공정의 스마트화를 추진 중이다. 포항제철소 2열연 공장도 레이저 센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홍대선 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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