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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동해 대륙붕 광구 개발·탐사 기업 공모한다

등록 2017-06-06 11:42수정 2017-06-06 14:10

산업부, 제8광구·제6-1광구 공모…7월7일까지
현재 대륙붕 2개 광구에서 천연가스·경질원유 생산
※ 그래픽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외 법인을 대상으로 국내 대륙붕 제8광구와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 탐사권 설정 공모를 오는 7일~7월 7일까지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지역은 경상북도 포항시 부근 동해 상에 있는 제8광구와 제6-1광구 북부지역으로,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한국석유공사와 호주의 우드사이드가 공동으로 탐사를 시행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경제성 있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크다. 탐사권이 설정되면 이곳에서 최장 10년간 추가적인 탐사와 시추를 할 수 있다. 국내 대륙붕을 탐사·개발하려면 해저광물자원개발법에 따라 산업부로부터 해저조광권(탐사권·채취권) 설정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청이 들어오면 평가위원회에서 자금력, 기술력,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계약조건 등 협의 절차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대륙붕에는 탐사에 성공한 2개의 생산 광구(동해 가스전 1,2)가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천연가스 약 382만톤, 초경질원유 약 3백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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