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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한전, 경북 196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발전 설치한다

등록 2017-06-06 14:50수정 2017-06-06 16:10

발전사 ‘햇빛새싹발전소’,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목표
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학교태양광발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시호 한전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열린 학교태양광발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왼쪽에서 네번째)과 김시호 한전 부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
한국전력이 경북지역 196개 학교 옥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한국전력은 5일 경상북도 교육청에서 경북교육청과 학교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북지역의 초·중·고교 및 폐교를 대상으로 옥상 유휴공간에 약 20㎿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한전은 햇빛새싹발전소㈜와 함께 196개 학교(학교 158, 폐교 38)에 100㎾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참여학교에게는 연 400만원(1㎾당 4만원) 옥상 임대료와 설치지원금 7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학교 태양광 협약은 지난해 대전 및 서울시교육청, 올해 경남도교육청 및 포스코교육재단에 이어 5번째다. 학교 옥상 태양광 발전사업은 한전과 6개 발전자회사가 총 5천억원을 투자하여 2020년까지 전국 2500개 학교 옥상에 총 250㎿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력생산을 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특수목적법인(SPC)인 ‘햇빛새싹발전소㈜’를 설립해 추진중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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