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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이스타항공, 저비용항공사 최초 ‘여성 확인정비사’ 배출

등록 2017-06-11 14:45수정 2017-06-11 14:45

29살 홍진 정비사 “정시운항 차질 없게 사전 정비 철저”
항공기를 정비중인 저비용항공(LCC) 업계 최초의 확인정비사 홍진(29)씨.
항공기를 정비중인 저비용항공(LCC) 업계 최초의 확인정비사 홍진(29)씨.
이스타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여성 확인정비사를 배출했다. 이스타항공은 11일 “홍진(29) 정비사가 업계 특성상 여성인력비율이 낮은 항공정비분야에서 올해 기종교육을 수료한 뒤 저비용항공업계 처음으로 확인정비사가 됐다”고 밝혔다. 확인정비사는 항공기가 이륙하기 전에 지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정비작업을 최종 확인하고 책임지는 자리다.

홍 정비사는 4년제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금융계열 회사에 근무하다 2014년 항공정비사 자격증을 취득해 2015년 이스타항공에 입사했다. 홍 정비사는 “항공기도 기계이다보니 가끔 예기치 않은 결함이 발생하는 일이 있다”며 “특히 항공여객 탑승이 끝난 뒤에 발생하는 결함은 정비사의 판단이 중요한데 정시운항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사전 정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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