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한전, 홋카이도 ESS 융복합 태양광발전소 시운전

등록 2017-06-15 10:46수정 2017-06-15 16:04

첫 해외 ESS 융복합형 태양광발전소
25년간 3174억원 전력판매 수입 전망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현장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 현장
한국전력은 15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시에서 28㎽급 태양광발전소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전이 최초로 해외에 건설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형 태양광발전소로, 28㎽의 태양광 발전과 13.7㎽h의 에너지저장장치 설비가 결합됐다.

사업 부지는 신치토세 국제공항 인근으로, 약 33만평 규모에 12만3480장의 태양광모듈이 설치됐다. 발전소는 향후 20일 간 시험운전을 거쳐 다음달 5일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13억엔(약 1130억원)으로 한전이 8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은 준공 이후 25년 간 발전소를 운영하며 홋카이도 전력회사에 317억엔(약 3174억원) 상당의 전력 판매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발전소 건설에 엘에스(LS)산전을 비롯한 13개 국내 기업의 기자재를 활용해 약 505억원의 수출 효과도 창출했다고 한전은 설명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home01.html/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