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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창립 35년 롯데물산, 직원들에 ‘작업화’ 이색선물

등록 2017-06-15 11:01수정 2017-06-15 17:29

대표 아이디어로 기술안전부문 직원에 선물
롯데월드타워 제작 과정 담긴 기록지도 발간
작업화를 신겨주는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진=롯데물산
작업화를 신겨주는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 사진=롯데물산
롯데물산이 창립 35주년을 맞아 고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하고 롯데월드타워의 성공적 정착을 결의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가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이 담긴 기록지도 발간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는 전날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지난 35년간 롯데물산이 롯데월드타워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면, 이제는 향후 35년, 50년, 더 나아가 100년 동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틀을 확립하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고객 안전을 직접 책임지는 기술안전부문 직원들에게 스마트 작업화를 선물했다. 롯데물산의 기술안전 직원들은 총 연면적이 80만5872㎡에 달하는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시설을 점검하고 유지·보수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작업화 선물’은 이들이 축구장(가로 105m, 세로 68m) 115개 규모 단지를 걸어 다니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박 대표가 생각한 것이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 기록지도 발간했다. 기록지에는 롯데월드타워 완공까지 30년간 역사와 500m 고공 현장에서 바람과 싸우며 작업하던 순간들을 350쪽짜리 글과 200쪽짜리 화보 2권으로 엮었다. 타워 높이인 555m를 상징하는 총 555세트 한정 수량으로 발간됐다.

김소연 기자 dand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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