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와 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행복한 창(窓)’ 협약
단열 건축용 윈도우필름 ‘SK홈케어필름’ 70롤 후원
강원도 춘천시의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SK홈케어필름을 유리창에 붙이는 시공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에스케이씨(SKC)는 26일 한국해비타트와 ‘SKC와 한국해비타트가 만드는 행복한 창(窓)’ 협약을 맺고 올해 전국의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에 필요한 윈도필름(창호용 필름) 전량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해비타트의 신축·수리 주택 입주민이 냉·난방비를 보다 적게 지출할 수 있게 됐다. 에스케이씨가 지원하는 제품은 자외선 차단율 100%, 열차단율 75%인 건축용 윈도우필름 ‘SK홈케어필름’ 3150㎡(70롤)다. 지난해 19채의 집을 새로 짓고 429채의 집을 수리한 한국해비타트는 올해 강원도 춘천과 전남 동부, 경기 시흥 등 전국 5개 지역에 44채를 신축하고 서울과 울산 등 전국에서 400여 세대를 고쳐나갈 계획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