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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발전산업에도 빅데이터·AI 도입…두산중공업 에너지포럼

등록 2017-07-09 15:25수정 2017-07-09 15:44

박지원 회장 “모든 사업영역에 ICT 접목해 생산성 획기적 개선”
6일 중앙대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포럼 2017’에서 참가자들이 '인공 신경망 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연소 진단 및 조정'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6일 중앙대에서 열린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포럼 2017’에서 참가자들이 '인공 신경망 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연소 진단 및 조정'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두산중공업 에너지 테크 포럼 2017’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포럼은 ‘디지털 데이’를 주제로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디지털 솔루션과 미래기술 등 3개 분야에서 주제별 성과를 발표했다. 또 발전회사·연구기관·대학 등에서 발전산업 전문가 140여명이 모여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기술을 발전산업에 적용한 사례들을 공유했다. 두산중공업 연구원들은 화력발전용 제어기능 개선 및 성능 강화 솔루션, 터빈·발전기 진동을 실시간으로 원격 진단하는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풍력발전기의 운영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시스템 등을 발표해 주목받았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은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발전 플랜트에 접목한 성공 사례와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며 “설계, 제조·시공, 서비스 등 사업 모든 영역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생산성과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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