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SK-협력사, “동반·상생 실천하겠다” 결의

등록 2017-08-08 17:12수정 2017-08-08 20:45

SK “연말까지 전 계열사-협력사 동반성장 결의 동참”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함께하는 성장' 상생 결의대회에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사진 가운데)과 협력업체 비씨엔씨 김돈한 대표(조 의장 왼쪽),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오른쪽) 등이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8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함께하는 성장' 상생 결의대회에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사진 가운데)과 협력업체 비씨엔씨 김돈한 대표(조 의장 왼쪽),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오른쪽) 등이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에스케이(SK)그룹의 1·2차 협력사들이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동반성장·상생협력을 결의했다.

에스케이의 주력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1·2차 협력사 시이오들은 8일 서울 종로구 에스케이 서린빌딩에서 ‘함께 하는 성장’ 상생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식 에스케이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최광철 에스케이사회공헌위원장, 장동현 에스케이㈜ 사장, 김준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에스케이텔레콤 사장 등 에스케이 경영진과 김제박 솔빛아이텍 대표, 감상년 동일산업 대표 등 1차 협력사 경영진, 그리고 권순모 한맥소프트웨어 대표, 이말형 삼진크레인 대표 등 2차 협력사 경영진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결의 대회에서 △법규와 제도를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거래 실천에 앞장선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활성화 노력에 동참한다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상생을 추구한다는 3가지 사항이 담긴 ‘상생협력 실천 결의문’에 서명했다.

에스케이 관계자는 “지난 6월 확대경영회의에서 사회와 함께 성장하자는 ‘딥 체인지 2.0’을 선언한 이후 이 경영철학을 협력사와 공유하고, 동반·상생경영 성과를 1~3차 협력사에 연쇄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에스케이는 올해 말까지 에스케이케미칼, 에스케이씨(SKC) 등 나머지 11개 주력 관계사들도 협력사들과 동반성장 간담회 등을 열어 결의문 서명에 순차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