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SK)하이닉스가 13일 국내외 협력사와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취지로 ’2017 SK하이닉스 동반성장데이’ 행사를 열었다. 박성욱 부회장 등 에스케이하이닉스 임직원들과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인 협력사 61곳 대표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우수 협력사 14곳을 시상하고, 품질관리와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4차 산업혁명의 변화 속에 협력사간 상호성장을 모색했다.
박 부회장은 “최근 반도체 업계의 높은 성과는 협력사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것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 기회와 도전을 맞아 혜안을 얻기 위해 함께 고민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