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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삼성전자 임원인사, 221명 승진…반도체 부문만 99명

등록 2017-11-16 10:25수정 2017-11-16 10:45

여성 임원 승진자 7명…“과감한 발탁 인사 병행”
삼성전자가 임원 221명을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인사를 16일 단행했다.

승진자 규모는 2014년 227명 이후 최대로, 사상 최고 실적을 낸 반도체부문(DS·디바이스솔루션)에서만 99명이 승진했다. 직급별로는 27명이 부사장, 60명이 전무, 118명이 상무 승진을 했다. 여성 임원 승진자는 7명이다.

삼성전자는 “과감한 발탁 승진을 병행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더불어 부사장 승진 폭을 확대해 향후 사업책임자로 활용할 미래 시이오(CEO) 후보군을 두텁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는 지난 2일 사장단 인사 이후 진통 끝에 2주 만에 발표됐다. ‘박근혜-최순실 사태'로 이재용 부회장이 구속되고 미래전략실도 해체되면서 인사 과정이 늘어진 탓이다.

최현준 기자 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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