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립현충원에서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맨앞 가운데)가 ‘현충원 시무식’을 갖고 참배하고 있다. 한화 제공
한화그룹 방산계열사들이 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새해 시무식을 열었다.
이날 현충원 참배에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 신현우 한화테크윈 대표이사,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지상방산 대표이사, 이성수 한화디펜스 대표이사를 비롯해 팀장 이상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8년째 새해 업무 시작일에 ‘현충원 시무식’을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은 현충원을 참배하고 방산기업으로서 ‘사업보국’의 창립 정신을 되새기며 사업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한화는 밝혔다.
조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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