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슈퍼 신임 대표에 롯데지주 가치경영4팀장을 맡았던 롯데면세점 강종현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쇼핑은 지난 10일 임원 인사를 실시했으나 2014년부터 롯데슈퍼 대표이사를 맡아왔던 최춘석 전무가 사표를 내면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
강종현 전무는 1990년 호남석유화학으로 입사한 뒤 그룹 개선실을 거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롯데슈퍼에서 전략혁신과 기획·재무 업무를 담당해 롯데슈퍼 성장기를 이끈 바 있다고 롯데지주 쪽은 설명했다. 강종현 전무는 2014년에는 다시 롯데그룹으로 자리를 옮겨 가치경영팀에서 계열사의 경영활동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롯데지주는 “강종현 롯데슈퍼 신임 대표 내정자는 평소 정확하고 치밀한 업무 처리와 스피디한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롯데슈퍼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