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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포스코대우, 우즈베키스탄서 안질환 주민 치료 의료캠프

등록 2018-03-18 11:16

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와 무상진료·수술
2014년부터 1만여명에 의료혜택 제공
포스코대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 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실시했다. 포스코대우 제공
포스코대우는 이달 9~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주립종합병원에서 국제 실명구호기구 ‘비전케어’와 함께 현지 안질환 환자들을 위한 의료캠프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프를 통해 백내장, 시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현지 주민 18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포스코대우와 비전케어는 주민 1천여명에게 무상진료를, 150여명에게 백내장 수술 등을 각각 지원했으며, 700여명에게 돋보기·시력교정용 안경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대우의 우즈베키스탄 법인이 있는 부하라·페르가나 지역은 고온 건조한 사막성 기후에 자외선도 매우 강해 안질환 환자가 많다. 포스코대우는 이 지역에서 2014년부터 의료캠프를 열어 지금까지 1만여명에게 의료 혜택을 줬다. 백내장 수술을 받은 이쉬마코바 베예라(78)씨는 “지난해 오른쪽 눈에 이어 올해 왼쪽 눈까지 수술받아 새 삶을 선물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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