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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항공권 결제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등록 2018-04-10 11:02수정 2018-04-10 12:04

스카이스캐너, 설문조사 진행
가장 흔힌 실수 1위는 ‘영문 이름 오타’

항공권 구매 실수 줄이는 비법은?
여행사·항공사·항공권 약관 및 규정 천차만별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달라
국가별 관광비자 신청해야 하는 나라도
사진 스카이스캐너 제공
사진 스카이스캐너 제공

한국인이 항공권 결제 시 가장 많이 하는 실수는 무엇일까?

10일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남녀 98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명 중 1명은 항공권 구매 시 실수를 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실수 요인 1위는 ‘영문 이름 잘못 기재’(34%)였고, 이어 ‘수하물 규정 미확인’(23%)이 2위에 올랐다. 그 밖에도 ‘출입국 날짜 잘못 설정’(18%), ‘항공권 약관을 꼼꼼히 읽지 않는 것’(75%) 등이 뒤를 이었다.

스카이스캐너가 항공권 결제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4가지 내용을 공개했다.

1. 항공권 발권 시 영문 이름 확인 두세 번 하기

항공권 발권 시 여행객이 직접 작성하는 영문 이름은 여권의 영문 이름 철자와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하지만 자유여행객은 직접 발권을 하다 보니, 간혹 이름의 영문 철자를 잘못 입력하거나 여권에 기재된 정확한 철자가 기억이 안 나 일단 입력해 두고 나중에 수정하려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항공사와 여행사에 따라 수정 가능 여부나 수수료가 달라진다.

이름을 무료로 수정해주는 곳도 있지만, 결제를 취소하고 다시 예매하는 과정에서 수수료를 물어야 하는 곳도 있다. 항공권은 유가증권으로 취급되는 데다 예약 오남용 등으로 대부분 항공사가 이름을 엄격히 제한한다. 최악의 경우에는 보안 및 안전상의 이유로 출국할 수 없거나 입국이 불허될 수 있다.

2.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파악하기

수하물 규정은 항공사와 노선, 운임 기준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항공권에 해당하는 수하물 규정과 별도 비용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숨은 비용을 피할 수 있다. 수하물 규정을 확인하지 않고 수하물을 보내면, 무게 초과로 비용이 추가돼 최저가 항공권을 구매해 절약한 돈이 무색하게 추가 요금을 내야 할 수도 있다. 같은 항공사와 노선이라도 프로모션 운임이 일반 운임보다 수하물 규정이 엄격한 편이다. 또 비행시간과 거리에 따라 수하물 규격이 달라지기도 한다.

3. 항공사·여행사 규정도 꼼꼼하게

최저가 항공권은 가격 면에서 절약할 수 있지만, 이른바 ‘땡처리’ 항공권이나 저가 항공사의 프로모션 성 항공권은 환불·취소 규정이 엄격한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최악의 경우 항공권 가격의 절반 이상을 취소 및 변경 수수료로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여행 일정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무료 취소 및 변경할 수 있는 ‘일반 운임'을 선택하는 편이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이다. 또 여행사에서 항공권을 구매했을 경우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행사마다 규정이 달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4. 여행지마다 비자 필요 유무 및 여권 유효기간 확인

우리나라는 전 세계 국가 중 세 번째로 비자 없이 가장 많은 나라를 여행할 수 있다. 비자 없이 갈 수 있는 국가가 178곳(2018년 3월 기준)이나 되다 보니 웬만한 곳은 비자 없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패키지여행의 경우 여행사쪽에서 비자를 신청해주지만, 자유여행객이면 직접 비자신청을 해야 한다.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괌을 포함한 미국·호주·중동 아시아 대부분이 전자비자 또는 비자가 필요하다. 국가에 따라 즉시 비자 발급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에 따라 비자가 나오는데 2~3일에서 한 달까지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중국·대만·태국·베트남 등의 국가는 해당 국가 입국일 기준 여권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여행을 떠나기 전 외교부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이 필요하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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