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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휘발유·LPG·수소·전기, 주유소 한곳에서 모두 판매

등록 2018-04-11 11:38수정 2018-04-11 16:00

현대오일뱅크, 울산에 국내 1호 복합에너지스테이션
차량용 연료 전 품종 한 곳에서 판매…6월 오픈
현대오일뱅크는 11일 수소·전기 등 대체 연료는 물론 휘발유·경유·액화프로판가스(LPG) 등 전통 연료까지 모든 차량용 연료를 한 곳에서 채울 수 있는 국내 1호 복합에너지스테이션을 오는 6월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 스테이션은 울산광역시 북구 연암동 총 5000㎡ 부지의 기존 주유소와 엘피지 충전소 사이 유휴 공간에 마련된다. 이를 위해 이 곳에 수소충전 인프라를 구축중이고 전기 충전기 설치를 위한 울산시와의 협의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금까지 주유소에서 휘발유·경유와 엘피지, 또는 엘피지와 수소를 동시에 판매하는 경우는 있었지만 차량용 연료 전 품종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의 경우 현재 옥동 등에 2개의 수소 충전소가 영업중이다. 올해까지 완공되는 전국 19개 수소 충전소 가운데 5개를 울산이 유치하게 된다. 현대오일뱅크 쪽은 “전국 거점 도시 중심으로 수요와 경제성을 고려해 복합에너지스테이션 구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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