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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백운규 산업장관 첫 방미…원전 수주 등 경제협력 논의

등록 2018-04-18 17:49수정 2018-04-18 21:24

18~24일 워싱턴 방문…미 상무장관과 회동
에너지 신산업, 사우디 원전수주 협력 모색
지난 3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WG 총괄분과 간담회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제공
지난 3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WG 총괄분과 간담회에 참석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산업부 제공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미 양국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산업부는 백 장관이 18일(현지시각)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과 뉴욕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18일 뉴욕에서 한국에 대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한다. 백 장관은 최근 한-미FTA 개정협상과 미국, 남북한 관계 개선으로 한반도 투자 불확실성과 리스크가 상당히 해소되는 등 한국에 대한 투자 여건이 개선된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후 워싱턴에서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등 주요 각료를 만나 한-미FTA 개정협상 이후의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앞서 백 장관은 미국 정부와 자율주행차, 에너지 신산업, 원자력발전소 분야 협력 강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1차 후보군(숏리스트) 발표를 앞둔 사우디 원전 수주를 위해 양국 원자력업계가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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