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산업·재계

동서발전, 2030년까지 미세먼지 70% 감축

등록 2018-04-19 11:25수정 2018-04-19 15:25

19일 발전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기업’으로 도약 비전
미세먼지 70% 저감,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5% 달성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
한국동서발전㈜은 19일 울산 본사에서 노사대표와 협력회사, 본사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30년까지 미세먼지 배출 70% 저감, 총 발전량 중 신재생에너지 비중 25% 달성, 2만7천개 일자리 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2030 비전 및 경영전략’을 선포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세상을 풍요롭게 하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기존 발전회사에서 ‘에너지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하겠다며 8대 경영목표와 12대 전략과제를 밝혔다. 경영목표로는 총 설비용량 20GW 확보, 2030년까지 미세먼지 저감률 70% 달성, 신재생에너지가 총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 25% 달성, 일자리 창출 2만7천명 등을 제시했다. 정부의 신재생 목표인 2030(2030년에 신재생 발전비중 20%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발전회사 최초로 상임 이사의 업무를 에너지 전환에 대응한 미래사업 중심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