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가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대상 3천만원 등 총 상금이 1억원으로 국내에선 최대 규모다. 일반부문은 참여 제한이 없고, 언론부문은 현역 사진기자만 가능하다. 1인당 출품 수 제한은 없다. 심사기준은 공모 주제에 대한 참신성, 희귀성, 작품성 등이다. 컴퓨터 그래픽이나 이미지 합성·조작한 작품, 표절로 인정되는 작품은 수상이 제한된다. 공모전 심사위원장인 이경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는 “깃발이 휘날리는 고층 사옥이나 용접 불꽃이 튀는 현장 등 천편일률적인 사진은 심사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품 응모는 6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사진 공모전 사이트(
kcciphoto.korcham.net)에서 받는다.
곽정수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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