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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화학, ‘글로벌 톱10 화학기업’ 선정

등록 2018-07-31 11:28수정 2018-07-31 11:40

국내기업 첫 10위권 진입…롯데·SK·한화도 50위 내
LG화학 여수 NCC공장. 엘지화학 제공
LG화학 여수 NCC공장. 엘지화학 제공
엘지(LG)화학은 31일 미국화학학회(ACS)가 발행하는 전문지 ‘C&EN(케미칼·엔지니어링 뉴스)’에 게재된 전 세계 화학기업 순위에서 10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C&EN은 매년 주요 화학기업의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와 증감률을 종합 분석해 ‘글로벌 톱 50’을 발표하고 있다. 엘지화학은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하며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10위 안에 들었다. 아시아 기업 가운데서는 중국 시노펙(3위)과 대만 포모사플라스틱(6위), 일본 미쓰비시케미칼(9위)에 이어 4위다. C&EN은 LG화학에 대해 “배터리 사업 등의 성장세로 연구개발(R&D) 인력을 오는 2020년까지 6천3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면서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 수급을 확보하는 등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글로벌 톱 50’ 목록에는 LG화학 외에 롯데케미칼(22위), SK이노베이션(38위), 한화케미칼(49위) 등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도 다수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석유화학 업체 순위 1위는 독일 바스프가 차지했으며, 다우듀폰(미국)과 시노펙(중국), 사빅(사우디아라비아), 이네오스(영국) 등이 뒤를 이었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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