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추석을 맞아 2017년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금 1억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1억원어치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기탁했으며, 상품권은 대구지역 노인·장애인 복지관 및 청소년 쉼터 등 13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2010년부터 법인카드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전액 사회에 환원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지금까지 법인카드 포인트 수익으로 후원한 금액은 약 8억원에 달한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