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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코오롱-바스프 김천 POM공장 완공…한·독 투자협력 새 성공사례

등록 2018-10-25 16:23수정 2018-10-25 22:19

25일 김천 합작공장 준공식…세계 최대 생산라인
경북 김천의 코오롱바스프이노폼 POM 합작 공장 모습. 코오롱 제공
경북 김천의 코오롱바스프이노폼 POM 합작 공장 모습. 코오롱 제공
코오롱과 글로벌 화학기업인 독일 바스프사가 합작투자를 통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로옥시메틸렌(POM) 제조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생산에 나섰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5일 경북 김천의 코오롱플라스틱 공장부지에서 POM 합작공장 준공식을 열고, “연간 15만t의 POM를 생산하는, 단일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생산라인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코오롱바스프이노폼은 2016년 코오롱플라스틱이 독일 화학기업 바스프와 지분 50대 50으로 공동투자(투자비 2600억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이 합작공장의 생산설비는 두 기업이 공유하되 생산된 POM 제품은 독자 판매망을 갖고 있는 코오롱플라스틱과 바스프에 각각 공급된다.

이번 합작공장 완공은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에 기술력·노하우 등에 강점을 가진 한국과 독일의 두 기업이 협력해 시너지를 창출해낸 사례로 평가된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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