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총상금 1억원 최대 사진 공모전

일반·언론 부문 별도로
9월24일까지 온라인 등록
대상 3천만원…11월 전시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상공인의 일터, 그리고 삶’이라는 주제로 제6회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일반 부문의 경우 응모 자격 제한이 없으며, 언론 부문은 현역 사진 기자만 가능하다. 기업과 근로자를 주제로 찍은 사진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기준은 참신성·희귀성·작품성 등이다. 1인당 출품 수 제한은 없으나 출품료는 1점당 1천원씩 거둬 사회공헌 기금 등으로 사용한다. 이날부터 오는 9월24일까지 공모전 사이트(kcciphoto.korcham.net)에서 온라인 또는 모바일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휴대전화에서도 사진을 바로 접수하고 결제할 수 있다.

대한상의 사진공모전은 대상 3천만원을 비롯해 총상금이 국내 최대인 1억원이다. 수상작들은 11월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된다. 지난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0여점이 출품됐다.

김진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