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유니콤과 손잡아
엘지(LG)유플러스가 중국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세대(5G) 이동통신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V50씽큐를 쓰는 엘지유플러스 고객은 이날 자정부터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5G 로밍 시범 서비스를 사용해 볼 수 있다. 5G 속도 데이터와 음성 수·발신, 문자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이달 말로 예정돼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조만간 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 등 다른 5G 단말기도 중국 5G 로밍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다은 기자 down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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