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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전자, ‘장애인 접근성 개선’ 자문회의 개최

등록 2019-11-07 10:42수정 2019-11-07 21:41

미 워싱턴서 전문가 조언 들어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장애인 단체, 접근성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LG전자
LG전자는 현지시간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장애인 단체, 접근성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LG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 이해관계자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 LG전자

엘지(LG)전자는 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장애인 단체와 접근성 전문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인 제품 접근성 개선을 위한 엘지전자의 역할’을 주제로 이해관계자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장애인 접근성 전문 연구기관인 NCAM과 시각, 청각, 지체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사 쪽은 텔레비전(TV)과 냉장고, 세탁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에 적용한 음성인식, 씽큐(ThinQ) 앱과 홈페이지에 적용한 접근성 개선 사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접근성 서비스 등에 대해 소개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었다고 전했다.

엘지전자는 2013년에 꾸린 ‘접근성 자문단’을 통해 매년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엘지전자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평가 관련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6년 연속 ‘가전 및 여가용품’ 분야 세계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도 이런 노력의 결실이라고 회사 쪽은 강조했다.

김봉석 엘지전자 제품시험연구소장 상무는 “고객들의 기대와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모든 고객들이 차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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