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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GS리테일, 편의점·슈퍼마켓 등 통합 조직 신설

등록 2019-12-04 15:10

“1만4천개 점포간 시너지…플랫폼 활용도 높일 것”
지에스(GS)리테일이 편의점, 슈퍼마켓,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브랜드를 통합 관리하고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

지에스리테일은 4일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유닛’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지에스25, 지에스더프레시(과거 지에스수퍼마켓), 랄라블라 등 세개 브랜드를 통합 관리해 1만4천여개 점포에서 통일성 있고 유기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게 지에스리테일 쪽 설명이다. 또 디지털·온라인 등 사업과 오프라인 점포를 연계하는 사업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조윤성 편의점 사업부 사장이 유닛을 이끈다.

아울러 수퍼사업부는 본부 주도의 관리 체계로 개편하겠다고 지에스리테일은 밝혔다. 개별 점포 차원에서 이뤄지던 행사·발주·포장 등 기능을 본부가 이끌어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전략부문장을 지낸 정춘호 전무가 수퍼사업부장을 맡으며, 서울·경기(북부·동부)·강원, 경기(남부)·충청·전북, 영남·전남 등 3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던 영업조직도 통합한다. 전략부문 산하에 신설되는 신사업추진실은 오진석 전략부문장(전무) 주도로 인수합병, 제휴 확대 등 역할을 도맡게 된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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