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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SK-신한금융-카이스트, 사회적가치 창출 '임팩트 유니콘' 공모

등록 2020-02-21 14:43수정 2020-02-21 14:52

‘기업간 연합 모델’ 대상, 4월12일까지 접수
IT 서비스는 물론 외부투자자 연계 등 지원

에스케이(SK)와 신한금융그룹, 카이스트(KAIST) 에스케이사회적기업가센터, 옐로우독(YD)-SK-KDB(산업은행) 소셜밸류 투자조합은 4월12일까지 소셜벤처 및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임팩트 유니콘' 연합 모델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통상 기업가치 1조원 수준의 스타트업을 '유니콘'으로 부르는데,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유니콘 기업이 ‘임팩트 유니콘'이다. 이번 공모는 기업 간 연합 모델로 대상을 한정했다. 상품 공동개발 등 단순 협업 수준을 넘어 소셜벤처 간 긴밀한 결합을 통해 지원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라고 에스케이는 설명했다.

공모에서 선정되면 마케팅, 재무, 정보기술(IT) 서비스와 인적 자원, 외부 투자자 연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은 카이스트 에스케이사회적기업가센터 누리집(sksecenter.kaist.ac.kr)에서 하면 되고, 다음달 4일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이형희 에스케이수펙스추구협의회 에스브이(SV)위원장은 “유망 소셜벤처들이 연대와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임팩트 유니콘으로 빠르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대선 선임기자 hongd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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