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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산업·재계

LG전자, 미국 냉동공조협회 ‘퍼포먼스 어워드’ 2년 연속 수상

등록 2020-03-01 14:05수정 2020-03-01 14:34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대표제품 ‘멀티브이’
겨울철 난방 기능까지 더해 북미 시장 인기
“북미 공조시장에서 11년 연속 성장세”
멀티브이(Multi V)는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의 대표모델이다. 엘지전자 제공
멀티브이(Multi V)는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LG전자의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제품군의 대표모델이다. 엘지전자 제공

엘지(LG)전자가 1일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Multi V) 등 6개의 엘지전자 제품군이 미국 냉동공조협회(AHRI)가 주는 ‘퍼포먼스 어워드’(Performance Award)를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냉동공조협회는 전 세계 약 350개 에어컨 제조업체가 가입해 있는 단체로 매년 제조사의 각 제품군에서 20%의 제품을 무작위로 선택해 성능을 평가한다. 엘지전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 △중소용량 시스템 에어컨 △공냉식 냉방시스템 △수냉식 냉방시스템 △일체형 에어컨 등 6개 주력 제품군의 63개 모델이 냉동공조협회의 성능평가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퍼포먼스 어워드’를 수상한 대용량 시스템 에어컨의 대표제품 ‘멀티브이’는 난방 운전이 가능해 겨울철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미국 북부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거용 시스템 에어컨인 멀티브이 에스(Multi V S)는 실외기 1대에 최대 16개의 실내를 연결할 수 있다. 엘지전자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공조시장에서 11년 연속 성장세에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5년 전 대비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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